윤정수, '105kg' 지방 흡입 실패 후유증 어쩌나…그래도 '결혼' 가능? "3년 안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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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105kg' 지방 흡입 실패 후유증 어쩌나…그래도 '결혼' 가능? "3년 안에"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9/1750289298110371.jpeg)


![윤정수, '105kg' 지방 흡입 실패 후유증 어쩌나…그래도 '결혼' 가능? "3년 안에"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9/1750289298110371.jpeg)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지방흡입 부작용을 고백한 가운데, 3년 안에 결혼할 수 있다는 운세로 희망을 얻었다.
윤정수는 최근 자신이 도움을 받고 있는 다이어트 업체 유튜브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윤정수는 "혼자 산 지 35년 차 됐다"면서 "요즘은 자다 일어나서도 먹고, 계속 자주 먹는다. 자다 일어나면 배가 고파서 또 먹고 잔다"고 평소의 일상을 고백했다.
윤정수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있는 다이어트 업체에서는 앞서 개그맨 정형돈이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무려 21kg를 빼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에 자극을 받았다고 고백한 윤정수는 "현재 몸무게가 105kg에 육박한다"고 체중을 고백했다.

체중을 감량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도 "예쁜 옷 입기. 결혼"이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과거 지방흡입 사실까지 털어놓았다.
검사 결과 윤정수의 몸 상태는 이전부터 이어져 온 다이어트와 요요 반복에 감량이 어려운 상태였다.
다이어트 업체 관계자는 "실제로 근육량도 많은데 지방량도 많기 때문에 고근육, 고지방의 상태다. 전체적으로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져있는 상태다"라고 분석했다.
기기를 활용한 관리에 들어간 윤정수는 "배가 너무 딱딱해졌다. 딱딱해진 것들이 장기를 너무 눌러서 숨 쉴 때 힘들 때도 있다. 살을 빼는 것도 그래서 쉽지가 않다"고 토로했다.
상담을 마친 윤정수는 점집을 찾아 연애운을 살폈다.
점술가는 윤정수에게 "내년부터는 연애 쪽으로 많이 풀린다. (운세에) 이미 여자가 들어와 있다. 3년 안에 연애, 결혼, 안정까지 모든 것이 이뤄질 것이다. 집도 들어와있다"고 얘기했다.
기뻐하던 윤정수는 "제 살은 혹시 빠지냐"고 물었고, 점술가는 "할 수 있다.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면 확 좋아질 것이다. 살을 빼면 너무 잘 생겼다"고 칭찬했고, 윤정수도 "정확하게 짚으셨다"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1972년생인 윤정수는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DJ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정수의 다이어트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윤정수는 93kg에서 79kg까지 무려 14kg을 감량에 성공한 경험이 있지만, 바쁜 일정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식습관으로 다시 요요현상을 겪으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어 2019년에도 8kg를 감량해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지만, 요요현상을 반복하며 결국 현재의 105kg에 육박하는 체중을 갖게 됐다.
윤정수는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나이가 들고 살이 찌면서 점점 이성을 만날 기회도 줄었다. 진짜 아저씨가 되는 느낌이다. 살을 빼고 아저씨에서 오빠로 다시 거듭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쥬비스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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