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잃은 슬픔 2년 뒤…박보미, 기적의 딸 초음파 공개 '콧대 뚜렷한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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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미는 18일 개인 계정에 "계속 보고싶5.. 5또카지 #임산부 #딸맘 #둘째맘 #23w"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보미는 남편 박요한과도 처음으로 받은 딸 초음파 사진과 인증샷을 남겼다.
초음파 사진이지만 23주된 아기가 오똑한 콧선과 작은 얼굴을 보여줘 랜선 이모들을 감탄케 했다.
박보미 지인과 팬들은 "벌써 완성형 얼굴이다" "엄마 아빠 예쁘고 잘생겨서 아이 미모가 기대가 된다" "너무 축하한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 2022년 아들 시몬 군을 낳았다. 하지만 이듬해 생후 15개월 된 시몬 군을 갑작스러운 열경기, 심정지로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다. 박보미는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고 최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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