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이주명, 곧 결혼하나 "부모님께 인사…손주 이야기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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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배우 김지석, 흑인 남자와 결혼하겠다 폭탄선언?!'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김지석 부친은 "삼형제 중 첫째 아들은 30살에 결혼해 손주까지 생겼다. 둘째 지석이는 일찍 결혼하면 팬이 덜어진다나 뭐라나. 35살까지는 괜찮았는데 40살이 가까워지니까 아들이 집에 올 때마다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여자친구만 데리고 오면 연애 코칭을 해주겠다고 했다. 근데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아들이 스트레스를 받아하면서 '그런 말 하면 집에 안 오겠다'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결혼만 하면 축의금을 굉장히 많이 주겠다'라고 했더니, 비혼주의자라고 하더라"라며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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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은 "마음을 접었는데 작년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하더라. 언제 데리고 오나 했는데 인사를 시켜줬다. 만난 날 성격 검사를 해줬는데, 알고 보니 12살 차이 띠동갑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의 여자친구를 보니 신기했고 안심이 됐다. 어떻게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아들은 여자친구가 배우로 이제 막 시작했으니, 결혼을 한다면 앞날을 막는 것 같다고 생각하더라. 여자친구가 생겨 안심은 됐는데 손주를 언제 보려나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지석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남편들' 출연을 확정지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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