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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타투 제거' 나나, 발목에 '1968'만 남았다…각별한 의미[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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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 ⓒ곽혜미 기자▲ 나나 ⓒ곽혜미 기자


▲ 나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나나가 전신 타투 제거를 받은 가운데, 발목에 남겨둔 타투가 눈길을 끈다.

나나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독특한 스타일의 단발 헤어에 카키색 재킷, 치마를 매치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현장에서 나나는 기존 타투 흔적을 대부분 제거한 모습이었지만, 발목에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힌 '1968'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 나나 ⓒ곽혜미 기자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발표회에서 전신 타투를 하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듬해부터는 타투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그는 타투 제거 이유에 대해 "어머니께서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 한 마디에 지우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타투는 심적으로 힘들던 시기 감정을 해소할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밝혔고, 특히 자신의 발목에 있는 타투에 대해서는 "가장 의미 있는 타투"라며 "어머니가 태어난 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나나는 오는 7월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정희원 역으로 출연하며, 차기작인 '클라이맥스'와 '스캔들' 촬영에 한창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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