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결혼할 女 생기면 야시경 프러포즈" 빠니보틀 뜨끔 왜? (태계일주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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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4' 덱스와 빠니보틀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6월 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막둥이 덱스와 함께하는 마지막 네팔 여행이 전파를 탔다.
덱스에게 야시경(야간 투시경) 선물을 받은 빠니보틀은 "무슨 선물 받을 때 제일 좋냐"고 물었다. 덱스가 실용적인 아이템이라고 하자 빠니보틀은 "실용적인 건 그 사람을 잘 알아야 하는데 내가 투시경을 갖고 싶다는 걸 까먹고 있었다. 덱스가 선물을 주는 순간 소름돋았다"고 밝혔다.
빠니보틀에게 야시경을 준 이유는 무엇일까. 덱스는 "현역 때 파병을 가서 사막 한 가운데에 텐트 치고 잤다. 막내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야시경으로 밤하늘을 보고 초점을 맞추는데 수많은 별들이 쫙 펼쳐져 있더라. 그걸 보고 충격받아서 생각했던 게 '내가 나중에 결혼할 여자가 생기면 야시경으로 별을 보여주면서 프러포즈하자'였다"고 전했다.
이에 이시언은 "지금 그게 보틀이냐"고 물었고, 빠니보틀은 심장을 부여잡으며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황한 덱스는 "그만큼 좋아하는 물건을 줬다는 뜻"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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