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미지의 서울' 박보영, '박상영' 얼굴 보고 충격…"하나처럼 보이는 둘일 수도" 역할 체인지 발각 위기(종합)

컨텐츠 정보

본문

'미지의 서울' 박보영, '박상영' 얼굴 보고 충격…"하나처럼 보이는 둘일 수도" 역할 체인지 발각 위기(종합)
'미지의 서울' 박보영, '박상영' 얼굴 보고 충격…"하나처럼 보이는 둘일 수도" 역할 체인지 발각 위기(종합)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남윤호의 등장과 함께 박보영에 위기가 찾아왔다.

15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 8회에서는 역할을 바꿔 출근한 것을 들킬 위기에 처한 미지(박보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래(박보영 분)에게 서울에 꼭 가야하냐고 물은 세진(류경수 분)은 두손리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말에 “나 돈 많은데. 내가 빌려줄까요?”라고 했다. 미래는 농담으로 치부했지만 세진은 “진심인데, 돕고 싶은 거”라며 “너무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여기서 같이 딸기 자라는 거 보면서 천천히 다음 스텝 생각해보는 거 어때요?”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미래는 세진이 딸기 농장을 접고 미국에 가려고 준비 중이라는 소문을 듣고 실망했다.

복귀한 박상영 수석의 얼굴을 처음 본 미지는 충격을 받았다.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남윤호 분)와 똑닮았던 것. 미지는 미래가 “너는 만약에 아빠랑 똑같이 생긴 사람 만나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던 이유를 알게 됐다. “놀랐다가 좋을 것 같은데? 얘기도 해보고 싶고 같이 시간도 보내보고 싶고. 넌 어떨 것 같은데?”라는 미지의 말에 미래는 “좋은 사람이길 바랄 것 같아, 우리 아빠처럼”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박상영은 미래(미지)를 불러내 “유 선임이 신사옥 업무 맡았다는 얘기 들었는데”라며 “괜히 사람들 떠들 구실 주는 것보단 둘 중 한 명은 빠지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했다. “제가 빠지라고요?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빠지면 그 꼬투리로 어떻게든 불이익 받을 게 뻔한데요”라고 항의한 미지는 “내가 빠져줄 수 있어”라는 박상영의 말에 결국 자신이 빠지겠다고 했다.

미지는 미래에게 박상영을 만난 일을 전하며 “그 놈의 박상영. 만나면 침이라도 뱉으려고 했는데 눈물 나더라. 우리 아빠 아닌 거 아는데도 등신 같이 말도 제대로 안 나오더라. 유미래 너도 그런 거잖아. 근데 왜 나한테까지 말을 안 한 건데?”라고 답답해 했다. 미래는 “바보 같아서. 그런 사람한테서 우리 아빠 떠올리고 좋은 사람이길 바란 내가 바보 같아서”라고 눈물을 흘렸고, 미지는 “우린 진짜 왜 이 모양이냐? 아빠 보고싶다는 얘기 하나 서로 못해서 등신들 같이..”라며 함께 울었다.

미지는 “내가 쪽팔려서 그랬어. 누가 직업 물어본 건 처음이라서 당황했어. 그냥 친구라고 했으면 몰라, 여자친구라는데 백수 소리가 안 나왔어. 해본 것보다 안 해본 게 더 많아서 아는 게 있어야지. 나는 우리 사귀는 것도 그날 알았네”라며 거짓말을 해명했다.

박상영은 최태관(정승길 분)과 신경민(이시훈 분)에게 미래가 신사옥 프로젝트에서 빠지기로 전했다. 자신이 연수를 다녀온 사이 미래가 달라졌다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박상영은 “하나처럼 보이는 둘일 수도 있죠”라며 “전에 유 선임이 일란성 쌍둥이라고 했습니다”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신경민과 최태관은 미래를 전산실로 데려가 “지문 찍어”라고 지시, 미래가 주저하자 “지문 못 찍을 다른 이유라도 있나?”라며 압박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4,809 / 66 페이지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