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사모님 맞습니다'…한지혜, 셋업은 단아·힐은 살짝 높이다

배우 한지혜가 단아한 셋업 룩에 시선이 멈추는 스타일 포인트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한지혜는 자신의 SNS에 “#트렌드쇼퍼 시즌 3 촬영 중에… 입으면 고급스러워지는 매직”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하늘빛 셔츠와 언밸런스 플레어 스커트로 구성된 셋업 스타일을 선보였다. 잔잔한 패턴이 깃든 셋업은 단정한 셔츠와 여성스러운 라인을 더한 스커트가 조화를 이루며, 절제된 우아함을 완성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발끝. 단아한 셋업 스타일에 은근한 반전을 준 건 바로 투명 하이힐이었다. 자연스러운 미소와 함께 걷는 그의 발끝에서 빛나는 실루엣 포인트는, 말 그대로 ‘단아한데 힐은 살짝 높였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순간이었다.







팬들은 “진짜 검사 사모님 느낌 제대로다”, “이 착장 어디서 사나요?”, “길거리 조명 다 꺼도 혼자 빛날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냈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으며, 2021년 첫 딸을 출산했다.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