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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휘·우진영 '불륜의혹' 올린 예비신부 '갑분' 해명…"이해 안 돼"vs"왜곡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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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휘·우진영 '불륜의혹' 올린 예비신부 '갑분' 해명…"이해 안 돼"vs"왜곡 그만"

박준휘·우진영 ‘불륜 의혹→공연 하차’…예비신부는 왜 갑자기 해명?

[OSEN=김수형 기자] 결혼을 앞두고 불륜 의혹에 휘말린 뮤지컬 배우 박준휘와 우진영이 결국 공연계에서 하차했다. 일부 공연은 전면 취소되면서 관객 불편은 물론 동료 배우와 제작진까지 피해를 입게 된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있던 박준휘의 예비신부까지 자필 해명문을 들고 등장하면서 여론은 엇갈리고 있다.

앞서 5일, 뮤지컬 ‘니진스키’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박준휘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8일과 10일 공연은 취소됐으며, 8일 낮 공연은 배우 신주협이, 15일은 배우 정휘가 대체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베어 더 뮤지컬’ 측도 “피터 역의 박준휘, 타냐 역의 우진영 배우가 개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한다”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박준휘가 맡았던 피터 역은 강병훈이, 우진영이 연기하던 타샤 역은 박도연이 대신한다. 7일 공연은 전면 취소됐다.

이번 논란의 불씨는 이날 새벽, 박준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사진에는 속옷 차림의 박준휘와 우진영이 고개를 숙인 채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약 10분 만에 삭제된 해당 사진은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박준휘와 우진영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까지 공개되며 ‘결혼을 앞두고 불륜 관계였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불이 붙었다.

이후 박준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활성화됐고, 우진영의 계정 역시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이에 따라 공연계는 일순간 혼란에 빠졌고, 일부 회차의 취소로 인해 이미 예매한 관객들과 공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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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정작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했다. 박준휘의 예비신부가 직접 자필 편지를 통해 해명에 나선 것. 그는 “논란이 되었던 사진은 제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게시한 것”이라며 “자극적인 오해로 확대된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속옷 차림’, ‘침대 위’, ‘불륜 확정’ 같은 표현은 사실이 아니며, 사진의 일부만으로 왜곡되고 있다"며 "두 배우가 하루빨리 명예를 회복하길 바란다. 일반인인 저 역시 조용히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예비신부의 돌연한 등장은 오히려 여론을 갈라놓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공연에까지 피해를 끼친 상황에서 뒤늦은 해명으로 수습하려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며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사진은 스스로 올려놓고, 파장이 커지자 돌연 해명에 나선 건 무책임하다”는 비판도 잇따랐다.반면 또 다른 일부는 “이미 확인되지 않은 사진 한 장으로 두 배우를 단정하는 건 위험하다”며 “이제라도 본인들이 직접 나서 해명한 만큼, 사실이 왜곡되지 않고 진실이 바로 잡히길 바란다”며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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