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상 박나래 '나혼산' 불참…언급 없이 녹화 진행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의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6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0회에서는 신입 아나운서 고강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고강용이 "저를 뒤이어 MBC 새 미래를 이끌 신입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다. 입사한 지 6개월밖에 안 됐다고.


김대호는 "사실 아나운서국에 많은 아나운서가 있지만 '나혼산'에 나오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다. 입사 6개월 만에 바로 나오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기안84가 "무슨 뭐 뺵이 있냐"고 의심하자 전현무는 "입사 6개월 차한테 할 소리냐"며 고강용을 편들어줬다. 고강용은 교육 기간을 제외하면 방송한 기간은 2개월밖에 안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의 빈자리가 눈에 띄었다. 박나래는 지난 7일 조모상을 당하며 '나혼산'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지개 회원들은 박나래의 녹화 불참에 대해선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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