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은종과 이혼' 윤딴딴, 외도·폭행 의혹…팬들 SNS에 해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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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은종이 동료 가수이자 남편인 윤딴딴과 이혼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은종이 윤딴딴의 외도와 폭행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은종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깊은 고민 끝에 이 글을 남기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제가 남편의 상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지난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 판결로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그간 겪은 정신적·신체적 피해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감정싸움이 격해질 때면 신체에 손상이 발생할 정도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로 이어진 일들이 있었고, 그런 모습을 인지하고서도 서로의 믿음을 갖고 결혼이라는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제들이 반복되면서 더 이상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그 과정은 상간 소송과 별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은종은 "현재는 남편과 협의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고, 용기 내어 결심한 남은 삶을 지켜내기 위해 남은 과정 역시 담담하게 마주하며 마무리해 나가려한다"고 알렸다.
다만 은종과 윤딴딴은 여전히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잉 하고 있다. 또한, 윤딴딴의 SNS에는 여전히 전 아내 은종 관련 게시물이 게재되어 있다.
은종의 폭로 이후 윤딴딴은 이혼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윤딴딴의 SNS에는 "너무 충격적이다", "인생을 노래한다고 하지 않았나. 아픙로 그 수식어 어떻게 입에 올리고 어떻게 노래하려고 그러냐", "진짜 가증스럽고 뻔뻔하다", "반성하는 모습 하나도 없다", "은종 인스타그램 글 해명해라", "중립으로 생각하고 입장 기다리겠다"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뮤지션 부부' 은종과 윤딴딴은 5년 열애 끝에 지난 2019년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윤딴딴은 이듬해 신혼 이야기를 담은 앨범 ‘신혼일기’를 발매하기도 했다. 윤딴딴은 지난 2월 ‘반칠십’을 발표하고 활동해 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은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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