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은지원 "2세 생기면 활동 중단" 선언…'재혼' 이어 실현되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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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은지원 "2세 생기면 활동 중단" 선언…'재혼' 이어 실현되나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2/1749706887677903.jpg)


!['9살 연하♥' 은지원 "2세 생기면 활동 중단" 선언…'재혼' 이어 실현되나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2/1749706887677903.jpg)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이 13년 만에 재혼하면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은지원 씨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은지원의 예비신부가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라는 것이 밝혀졌다. 은지원과 예비신부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것.

특히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도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했던 바, 이들의 흔치 않은 공통점이 눈길을 끌가도 했다. 극비 재혼이 알려지면서 은지원의 재혼 발언 역시 재조명됐다.
은지원은 최근 장수원의 유튜브에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과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촬영 현장을 방문한 뒤 뒤풀이까지 함께했다.
이날 은지원의 재혼이 화두에 올랐다. 유부남인 장수원과 고지용은 각 딸과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45세의 늦은 나이에 딸을 얻어 육아에 푹 빠져 있는 장수원은 은지원에게 "난 지원이 형이 빨리 아이를 낳아서 품에서 계속 안고 자고 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2010년부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던 은지원은 2012년 8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13년 동안 싱글이었던 은지원은 최근 방송을 통해 재혼 의지를 드러냈으며, 이날 연애와 결혼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준 장수원의 영향이 컸다고 고백했다.
재혼뿐만 아니라 2세에 대한 욕심까지 보인 은지원은 "(아이를 낳으면) 난 방송 안 한다. 모든 활동 중단이다. 난 애만 볼 거다. 그렇게 변할까 봐 무섭고 애한테 너무 집착하고, 내가 어떻게 변할까 봐 너무 무섭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자 11살 아들 아빠 고지용은 "그렇게 하면 애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조언했고, 초보 아빠 장수원 역시 "아무리 사랑해도 30분에서 1시간 좀 안 되게 (아이를) 보면 힘들다"면서 현실적인 육아 경험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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