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韓 떠나 유럽살이 7개월…"모든 욕심 사라져, 숨통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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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지수가 독일 여행 중 근황을 전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 뻥 뚫리게 해주는 풍경으로 마음을 다독거려 주는 독일 작센 스위스(Saxon Switzerland)”라는 글과 함께 여행지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수는 프라하 거리로 보이는 곳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띠고 있으며, 편안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모자로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지수는 “유럽에서 가장 큰 요새 중 하나인 쾨니히슈타인성도 있고 전망대에 올라 풍경을 내려다보면 순간 세상사 모든 욕심이 없어져요. 내려오면 또 세상사 부대끼는 일들을 마주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숨통 트이게 해주는 곳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라며 여행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라하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쌀국수와 라멘, 특히 베트남 시장인 사파(SAPA)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쌀국수 가게들을 소개하며 현지 정보를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유럽 감자들은 왜 이렇게 맛있는지… 감자튀김을 많이들 해먹어서 그런지 감자가 진짜 맛있었어요. 한국에서는 잘 안 먹었던 감자를 한끼 식사로 종종 쪄먹지요”라며 감자에 대한 특별한 감상도 전했다.
김지수는 최근 방송과 연기 활동 외에도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이번 유럽 여행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여행의 기쁨을 진솔하게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럽 생활 중이다.
[사진] 김지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