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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쌍둥이 임신 중 기절 "죽은 사람처럼 지내, 숨 안 쉬어져"('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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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쌍둥이 임신 중 기절 "죽은 사람처럼 지내, 숨 안 쉬어져"('관종언니')기사 이미지
임라라, 쌍둥이 임신 중 기절 "죽은 사람처럼 지내, 숨 안 쉬어져"('관종언니')
'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심각한 입덧으로 기절까지 했던 위급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11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250만 커플 유튜버 1위 '엔조이 커플' 신혼집 최초 공개 (임신 노하우, 냉동난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지혜의 조언을 받아 만 32세에 난자를 냉동했고, 이후 이를 해동해 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임라라는 "20대 초반부터 난소가 좋지 않아 불안했다. 복강경 수술을 받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을 결심한 뒤에는 임신이 안 되면 민수와 헤어져야 하나 싶을 정도로 깊은 고민도 했다"고 고백했다. 손민수 또한 "선택은 라라에게 있었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임신 초기부터 겪은 극심한 입덧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임라라는 "샤워 중 화장실에서 계속 토를 하다 숨이 안 쉬어져서 기절했다. 저혈압까지 와서 산소가 쌍둥이에게 안 갈까 두려웠다"며 위기 상황을 생생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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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지않은 관종언니'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손민수는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채 기절한 라라를 보고 패닉이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임라라 역시 "함께 있던 친정엄마가 급히 수건을 가져다 주셨다. 엄마도 입덧을 하셨으니 이 상황을 아시니, 수건으로 중요 부위를 덮어줬다"고 위기를 넘긴 당시를 돌이켰다.

이어 임라라는 "하루에 15보 정도만 걷고 거의 누워만 있었다. 죽은 사람처럼 지냈다. 지금은 약 덕분에 조금 나아졌다. 지금은 사람답게 산다"며 고통을 전했다.

또 "임신이라는 게 얼마나 큰 고통인지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모든 과정을 영상에 남기고 있다"며 "남편들도 꼭 알아야 한다. 몰라서 못 도와주는 일이 없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2023년 9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수차례 임신 시도를 반복한 끝에 얻은 기적 같이 쌍둥이를 임신,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정빛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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