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첫방' 서현, 최애소설 단역 빙의…남주 옥택연과 만취 동침 ('남주의 하룻밤')[종합]

컨텐츠 정보

본문

'첫방' 서현, 최애소설 단역 빙의…남주 옥택연과 만취 동침 ('남주의 하룻밤')[종합]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첫방' 서현, 최애소설 단역 빙의…남주 옥택연과 만취 동침 ('남주의 하룻밤')[종합]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소설 속 단역에 빙의한 서현이 남주인공 옥택연과 하룻밤을 보냈다.

11일 KBS 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첫 회에선 술김에 이번(옥택연 분)과 동침하는 K(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명 웹소설의 애독자였던 K는 존재감 없는 단역 캐릭터 차선책으로 빙의해 새 삶을 살게 된 터.

차선책은 영의정 차호열의 늦둥이 딸. 이에 K는 "차선책이 누구지? 들어본 것 같긴 한데"라고 말하면서도 기억을 더듬었고, 그 결과 차선책이 병풍 중 병풍 역할을 하는 단역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K는 "말도 안 돼. 여기 민속촌 아니에요?"라며 현실을 부정했으나 방울이의 손에 이끌려 서호열(서현철 분)을 만나게 됐다. 이 와중에도 K는 '눈 떠 보니 소설 속이란 말은 책에서나 나오는 문구인 줄 알았다. 내가 당해보기 전까진'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책 속에 갇히는 상상을 한 그는 "그럼 너무 좋지. 여기서 왜 나가. 돈 냄새는 늘 향기로워. 게다가 내 최애 소설이라니, 복권 당첨보다 황홀한 빙의다. 소설 빙의 만세"라며 행복감을 표했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K는 애독자답게 소설 내용을 꿰뚫고 있는 상황으로 이날 여주인공 조은애(권한솔 분)와 조우한 그는 "내 최애 은애를 이렇게 실물로 보게 되다니"라며 감격했다.

이런 가운데 작중 악녀인 도화선(지혜원 분)이 "우리 한 편이 되어 저 계집을 얼씬도 못하게 하자고요. 감히 돈으로 사대부와 어울리려고 하다니, 아주 기강을 제대로 잡을 생각입니다"라고 손을 내밀면 K는 난색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팝콘을 든 채로 조은애와 남주인공 경성군 이번의 만남을 기대했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문제는 도화선의 악행을 참다못한 K가 극 전개에 개입했다는 것. 술판을 주도한 K는 이번과 하룻밤을 지내기에 이르렀다.

"당신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묻는 K에 이번은 "무슨 짓은 그대가 나에게 했지. 어젯밤에 그대가 실컷 괴롭혀 놓고선, 새삼스럽게"라고 능글맞게 답했다. 이에 자신의 뺨을 때려 꿈이 아님을 깨닫고 경악하는 K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의 본격 전개를 알렸다.

이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 방송화면 캡처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444 / 3 페이지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