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이사한 70억 집 최초 공개 "제일 큰 방=딸 재이 방"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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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수홍이 이사한 집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박수홍, 김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최근 이사를 했다는 박수홍은 "아이 낳고 이사하는 거? 정말 힘들다. 살 빼고 싶으신 분들 이사 연속으로 두세 번 해라"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점 찍은 남자들이 온다"라며 "저희 집 세계 최초 공개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지우는 "세계 최초 공개다"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박수홍 집의 현관 중문은 핑크색으로, 박수홍은 "예쁜 공주님 집처럼 꾸며봤다"라고 했다. 집에서 제일 큰 방이 재이의 방이었다. 박수홍은 "공부할 책, 소품, 장난감이 많다. 액세서리도 엄청 사고 있다"라고 했고, 이를 본 안영미는 "재이 부럽다"라고 말하기도.



재이의 옷장엔 옷이 많았고, 박수홍은 "베스트드레서가 돼서 옷 선물이 많이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재이 욕실도 핑크색이었다. 박수홍은 "타일 하나하나 아내가 발품 팔아서 직접 골랐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박수홍은 "거실은 안전한 바닥으로 만들었다. 주방, 조명도 신경 썼다"라며 "전엔 고양이 다홍이 월드로 다홍이 걸로 다 꾸몄는데, 지금은 재이 월드다. 다홍이도 자기 영역을 좀 내주었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이 재이에게 '아빠' 소리를 듣고 싶어 하던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박수홍은 "제가 점 찍어 둔 남자들이 온다. 첫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했다"라고 밝혔다. 바로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였다. 김준호는 "전 정말 첫 집들이인 줄 몰랐다. 그럴 줄 알았으면 손 더 무겁게 갔을 텐데"라고 후회하기도.



재이 실물을 본 김준호는 "영상보다 눈도 더 크고 피부가 진짜 좋다"라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 딸 괜찮냐"라며 사돈으로 탐냈고, 김준호는 "너무 예뻤다"라고 밝혔다. 이후 은우, 정우 형제는 재이와 처음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황민호가 '아침마당' 리허설 후 형 황민우와 함께 '아침마당'의 쌍쌍파티 진행 MC인 가수 김수찬을 찾아갔다. 황민우는 김수찬에 대해 "대화 코드가 잘 맞고, 가족 같은 형"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찬은 긴장한 황민호에게 "오늘 컨디션 어떻냐. 나오신 김에 우승하셔야죠"라며 긴장을 풀어주었고, 황민호는 "항상 용돈 주셔서 고맙다"라며 손을 잡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들은 김수찬은 "제가 용돈 드리는 걸 방송에서 얘기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니까 후배들이 진짜 아무도 얘기를 안 하더라"라며 "민우 씨는 사람이 됐다. 방송에서 얘기해주니 더 주고 싶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수찬의 응원을 받은 황민호는 '아침마당'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남금주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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