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임창정과 나눈 대화 보니 "열심히 사는 원동력=과한 칭찬"

사진=서하얀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의 원동력에 대해 밝혔다.

지난 9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누리꾼은 “열심히 사시는 것 같아요. 원동력이 뭘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하얀은 “동반자의 과한 칭찬인 것 같아요. 넌 최고다 라는 말, 서로가 해주면 힘이 되는 말”이라고 남편 임창정을 언급했다.

서하얀이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임창정과 나눈 메시지가 담겼다. 임창정은 서하얀을 향해 “당신 된장찌개 3일에 걸쳐서 다 먹었어 끝까지 바닥까지. 진짜 맛있어. 넌 역시 최고야”, “감탄하면서 먹고 있어”, “라면 안먹어”라며 칭찬 폭격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서하얀은 “밤 11시에 허기져서 라면 먹겠다던 남편. 냉장고에 남아있던 된장찌개를 바닥까지 다 해치웠다고 카톡 보내는 사람”이라며 남편 덕에 힘이 났던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서하얀은 18세 연상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2017년 결혼해 슬하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 남편인 임창정은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를 받으면서 최근 가요계에 다시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했고 최근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촌스러운 콘서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임창정과 함께 활동을 멈췄던 서하얀 역시 SNS 활동을 재개하고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