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한그루, '엉뽕' 필요 없어…애플힙 레깅스 부럽다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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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맘’ 한그루, ‘엉뽕’ 필요 없어…애플힙 레깅스 부럽다 [DA★]
연기자 한그루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한그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슬레저 차림으로 필라테스를 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선명한 등 근육과 함께 군살 없는 S라인, 탄탄한 레깅스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7kg을 증량했으며 수영, 헬스, 요가,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등으로 건강관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92년생인 한그루는 2011년 ‘Witch girl’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해 드라마 ‘소녀K’를 기점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했다.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2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육아에 집중하다 2022년 6월 연예계에 복귀, 그해 9월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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