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에픽하이인데?…"쌍욕"·"갑자기 때려" 뒤늦은 폭언·폭행 공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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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에픽하이인데?…"쌍욕"·"갑자기 때려" 뒤늦은 폭언·폭행 공분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0/1749458108862828.jpg)



![남궁민·에픽하이인데?…"쌍욕"·"갑자기 때려" 뒤늦은 폭언·폭행 공분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6/10/1749458108862828.jpg)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스타들의 뒤늦은 신인 시절 폭언 및 폭행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분노를 유발한다.
8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남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연부터 시작해 주연, 대상을 3번이나 받은 남궁민의 연기 인생사에 감탄한 정재형은 "조금 느린 걸음이지만 이렇게 오지 않았나. (너의) 필모를 보면서 감동받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들은 남궁민은 "어떻게 보면 밑에서부터 스텝을 밟아 왔다. 어디 가서 소위 '빠꾸를 먹는다'거나 오디션이 떨어진다거나 '왜 이렇게 연기 못 해'라고 한다거나 '민이 네가 주인공을 하겠어?'라고 해도 타격이 없었다. 연기를 좋아하니까 하다 보니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데뷔 초를 회상한 남궁민은 "2000년대 초반에는 (드라마) 현장에 쌍욕이 난무했다. 내 가장 친한 사람에게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독이 여자 배우에게 말도 안 되는 말을 했다. 저는 이름이 그냥 '개XX'였다. 그런데 저는 기분이 안 나빠했다. 제가 타깃이었던 이유는 힘들다고 하거나 다른 데서 다른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네 알겠습니다'라고 했기 때문이었다"고 뒤늦게 털어놨다.

최근 에픽하이의 유튜브에서는 타블로가 멤버들에게 "나 옛날에 기억나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너네 때렸던 선배 기억나냐"라며 과거 한 선배를 폭로했다.
이어 타블로는 "그 선배가 그때 너네 때린 다음에 나를 방으로 불러 놓고 뭐라고 했는지를 잊을 수 없다. '너는 별로 살갑지 않아서 마음에 안 들어'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당시 타블로는 "'죄송한데 이렇게 행동하니까 후배들이 살갑게 행동하지 않는 거에요"라고 했고, 이에 그 선배는 타블로를 나쁜 사람인 것처럼 이야기했다고. 이를 들은 미쓰라와 투컷은 타블로에 공감했다.

이들뿐만 아니라 최근 주우재 역시 '요정재형'에 출연해 모델과 방송을 병행하면서 겪은 차별을 토로했다. '애매한 기간'이라고 표현한 주우재는 당시에 대해 "방송계에 가면 '쟤 모델이잖아' 하는 시선과, 모델 쪽에 가면 '쟤 방송 하잖아. 진성 모델 아니잖아' 하는 시선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주우재는 "저는 아카데미 출신이 아니라 길바닥에 있다가 특채로 들어왔다. 그러니까 초반에는 시샘이나 이런 게 엄청 많았다. 뒤에서 어떤 모델들이 친한 디자이너한테 '쟤는 절대 캐스팅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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