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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 한물 갔다" 경주시장 망언, SNS 비판 여론 '봇물'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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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 한물 갔다" 경주시장 망언, SNS 비판 여론 '봇물' [Oh!쎈 이슈]기사 이미지

"지오디 한물 갔다" 경주시장 망언, SNS 비판 여론 '봇물' [Oh!쎈 이슈]

[OSEN=연휘선 기자] "지오디 한물 가지 않았나?". 주낙영 경주시장이 그룹 지오디(g.o.d) 인기를 폄하하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경주시 보덕동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 옆 헬기장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약칭 불후)'의 2025 경주 APEC 특집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 '불후의 명곡' 무대는 야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까지 참석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자 가운데 지오디를 가리키며 "지오디는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 물 가지 않았나?"라고 발언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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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에는 지오디, 화사, 에이티즈, 이승윤, 송소희, 정동원, 조째즈, 키키, 싸이 등 세대를 초월한 가수들이 대거 참석한 바. 그만큼 현장에 모인 K팝 팬들도 운집해 있었다. 주낙영 시장이 마이크까지 들고 한 발언이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것이다.

지오디는 지난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한 가수다. '거짓말', '길', '관찰', '애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Friday Night', '촛불 하나', '하늘색 풍선', '니가 있어야 할 곳', '0%', '보통날'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만 2000년 KBS, 2001년 KBS와 SBS 그리고 골든디스크를 휩쓸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의 발언에 반발한 지오디 팬들과 현장에 참석한 관중들이 SNS를 통해 이 소식을 공유하며 비판하고 있다. 급기야 X에서는 '감다X 경주시장 사과해'라는 해시태그가 급상승 트렌드로 치솟아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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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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