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데뷔 27년 만의 고백 "귀여운 게 나랑 맞아…핑클 시절이 싱크로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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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귀여운 스타일이 자신과 잘 맞는다고 말했다.
5월 31일 마리끌레르 코리아 유튜브에는 '대형 스포 주의! 'OOO 콘셉트는 앞으로 나올 거야' 이효리의 캐릭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효리는 '2025년 버전으로 재해석하고 싶은 콘셉트'로 '애니모션'을 꼽으며 "잘 어울릴 것 같다. 요즘 Y2K 패션도 다시 유행하고 있지 않나. 그리고 이 노래가 광고 음악이어서 무대를 해 본 적이 없다. 하게 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나와 싱크로율이 100%에 가까운 캐릭터'로는 핑클 시절을 꼽았다.

이효리는 "사실 내가 굉장히 소녀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이다. 다른 콘셉트들은 좀 세고 그랬는데, 사실 이런 귀여운 모습이 나와 잘 맞는다. 너무 귀엽지 않나. 이 때는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정말 어리고 귀엽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 때는 누가 그런 포즈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약간 연습해 간 것 같기도 하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또 이효리는 자신이 직접 가사를 쓴 'BAD GIRLS' 콘셉트가 담긴 사진을 보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쁜 여자가 아니라 자기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여자를 표현하고 싶었다. 내 인생도 누구한테 의지하지 않고, 혼자 헤쳐나가며 산 것 같다. 앞으로도 이렇게 살다가 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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