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집안 서열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아내가 주도해야 편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현이는 강주은에게 "집안의 서열을 자식들이 알고 있는 것 같냐"고 물었다.

강주은은 "(서열 피라미드에서) 제가 제일 꼭대기에 있다. 그 다음에 큰 아들, 둘째 아들, 강아지, 최민수 순"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아지가 제 옆에 와서 자려고 한다. 남편은 너무 예쁘면 껴안으려고 하고 귀찮게 하는데 저는 그렇게 안 한다. 강아지를 배려한다. 남편이 껴안으려고 하면 도망간다. 아무리 부르고 맛있는 간식이 있더라도 안 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 서열은 당연히 제가 1위이고 남편은 꼴찌"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N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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