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 좋아해?"…'굿보이' 박보검, ♥김소현과 재회하자마자 '적극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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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굿보이' 박보검이 김소현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31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1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 분)와 지한나(김소현)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동주는 지한나와 우연히 마주쳤고, 자신을 알아볼 때까지 뒤따라갔다. 윤동주는 "호빵. 아까부터 불렀는데 못 들었어? 어떻게 지냈어? 어? 이게 얼마 만이야. 경찰 학교 졸업하고 3년 만인가? 그땐 머리카락이 길었는데 지금 머리가 짧아졌네. 느낌이 다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한나는 윤동주를 무시했고, 윤동주는 "야, 호빵. 호빵"이라며 크게 불렀다. 지한나는 "그렇게 부르지 말랬지"라며 발끈했고, 윤동주는 "뭐? 호빵? 태릉 때부터 우리가 알고 지낸 것만 얼만데 친근하게 지내면 좋잖아. 나 오늘부터 경찰청에서 근무해. 너랑 같이"라며 털어놨다.
지한나는 "관심 없거든. 그리고 친한 척 반말하지 말지"라며 쏘아붙였고, 윤동주는 "너도 나한테 반말하잖아. 나보다 어리면서"라며 밝혔다.
지한나는 "계급은 너보다 높거든. 강등당한 주제에"라며 독설했고, 윤동주는 "어? 어떻게 알았어? 관심 없다면서"라며 능청을 떨었다. 지한나는 "너 아직도 나 좋아해?"라며 물었고, 윤동주는 "응. 그럼 안 돼?"라며 인정했다. 지한나는 "응. 안 돼. 너 여기서 이상한 소문나게 하지 마라"라며 경고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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