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최여진이 결혼식을 하루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5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Are you ready??? D-1🤍”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한 쪽 다리를 꼰 포즈를 취했다. 구릿빛 피부의 최여진은 많은 운동량을 증명하듯 탄탄한 어깨 라인과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최여진은 7살 연상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6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 중이다.

결혼 발표 후, 연인이 되기 전이었던 지난 2020년에 출연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김재욱의 전처와 함께 어울렸던 모습이 재조명 되면서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최여진, 김재욱은 “우린 이혼 후에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 “전처와 2016년 결혼했는데 6개월 후 각자 갈 길이 다르다는 걸 알고 2017년부터 별거를 했다”라고 해명했다.

최여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도 “한집에서 같이 살았더 부부의 남자를 뺏냐고, 그분이 해주신 밥을 얻어먹고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고 얘기가 나오는데 제작진이 원했던 분위기가 같이 따뜻하게 밥을 먹는 거였다. 어느 정도 (예능에서의) 설정은 구성상 필요하다. 무료로 한 걸로 나오는데 제가 다 돈 주고 먹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최여진은 재벌설, 교주설 등 악성 루머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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