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대호의 잘생긴 초교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5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8회에서는 고마웠던 은사님을 만난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은사님을 만난 김대호는 "사진을 가져왔다. 이거 보시면 선생님 깜짝 놀라실 거다. 선생님이 찍어주신 거"라며 1995년 3월 31일 초등학교 5학년일 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새학기 막 시작하고 나서 찍은 사진이라고.


공개된 사진에 임우일와 기안84는 "와 진짜 잘생겼다", "형이 인물이 좋다"라며 감탄했고, 박나래는 "인기 많은 스타일"이라고 인정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로 김대호와 친구들의 사진을 가져왔다. 사진 속 선생님은 지금과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전현무는 김대호와 선생님의 투샷을 보곤 "동료 교사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시간이 너 혼자 흘렀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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