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탄 손담비, 출산 직전 ♥이규혁이 '이것' 건넸더니 펑펑 오열 (우아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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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손담비, 출산 직전 ♥이규혁이 '이것' 건넸더니 펑펑 오열 (우아기)[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30/1748613336464190.jpg)

![휠체어 탄 손담비, 출산 직전 ♥이규혁이 '이것' 건넸더니 펑펑 오열 (우아기)[종합]](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30/1748613336464190.jpg)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규혁이 출산 직전 손담비에게 큰 힘이 되어줬고, 손담비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TV 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 양세형이 출산을 하루 앞둔 손담비 이규혁 부부와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손담비는 출산 전,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는 전치태반 진단을 받았다. 전치태반은 태반이 아기가 나오는 길인 산도를 막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제왕절개로 출산해야만 한다.
손담비의 주치의는 “전치태반이 부담스러운 수술이기는 하다. 과다 출혈이 예상돼 수혈동의서도 먼저 받는다. 조선시대에 임신했다면 산모와 아이 모두 사망했을 거다”라며 전치태반의 위험성에 대해 말했다. 이어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산 당일, 이규혁은 재왕절개 수술 전 누워있는 손담비에게 '토요일 밤에' 노래를 틀어주며 긴장을 풀어주려 노력했다. 이어 "오빠가 너에게 얘기해주고 싶었던건데"라며 미리 작성한 손편지를 건넸다. 손담비는 이에 크게 놀라며 "글씨 참 잘쓴다. 눈물나"라며 오열했다.

이규혁은 "내가 너때문에 못산다. 왜 우냐"라며 휴지를 가져다줬다. 손담비는 출산을 언급하며 "내 삶에 이런일이 있을줄 상상 못했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수술실로 들어가야하자 이규혁은 손담비에게 "예뻐", "나쁘지 않아 지금"이라며 응원을 더했다. 수술실로 들어간 손담비, 이규혁은 "훨체어 타고 들어가는 것 보니까 안쓰럽더라. 이게 뭔데.
내가 낳으면 훨씬 마음이 편할텐데"라며 걱정했다.
이어 "지금은 이 담비가 수술 무사히 잘 끝나는것만 신경쓰는게 맞는 것 같다"고 했고, 이후 무사히 수술을 마친 후 안도하며 예쁜 딸을 바라봤다. 그는 "너무 귀여워"라며 흐뭇해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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