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레드" 이세돌, 선거철 발언에…본인도 '화들짝'
컨텐츠 정보
- 0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데블스 플랜: 데스룸' 이세돌이 자신의 발언에 스스로 깜짝 놀랐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참여했던 이세돌과 최현준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이세돌은 '프로룩'과 '감옥룩' 중에 선택하라고 하자 "거의 정장을 입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중간이 없다. 정장 아니면 트레이닝 복이다. 극단적이다. 어릴 때, 10대 중반부터 정장을 입고 다녔기 때문에 너무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최현준은 "옷이 한 벌이냐. 심지어 하늘색 셔츠도 똑같다"라고 물었다. 이세돌은 "똑같아 보여도 그런 와이셔츠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바지는 20년 전 입어본 것이 마지막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그러면서 옷을 입을 때 "와이프가 가끔 '이게 맞는 걸까?'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한 번 갈아입은 적도 있다"라며 아내의 컨펌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가지 토크를 마친 두 사람은 보드게임 '쿼리도'를 진행했다. 게임을 진행할 말을 고르던 이세돌은 "남자면 레드지"라며 빨간색 말을 골랐다. 최현준은 "저는 선거철이니까 핑크로 하겠다"라고 이야기해 현장을 웃음케했다.
당황한 이세돌은 "거기서 그게 왜 나오냐.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라며 버럭했다. 최현준은 "그냥 드립이다"라며 상황을 수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W KOREA'
윤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
▶
▶
▶
▶
▶
▶
▶
▶
▶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