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졌던 고현정, 급격히 빠진 얼굴살에…"외출에 큰 결심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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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고현정은 "오래된 은제품 빛나게 하는 날", "크로스토플 10년 전 구입"이라며 집안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고현정은 이내 "외출하는데 큰 결심이 필요함"이라며 편안하게 차려 입고 외출에 나섰다.
마스크나 안경 없이 수수하게 입은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얼굴로 네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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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그는 지난 1월 중순경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 복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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