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진' 정경호 "노무사협회서 표창도 받아…사명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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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는 형사, 교도관, 의사, 일타강사에 이어 노무사 역할을 연기하게 됐다. 정경호는 ‘전문직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정경호 삶에는 없던 인물들을 만들어내는 게 좋고 몰랐던 경험들을 많이 하니까 신난다”고 답했다.
이어 “노무진이라는 사람이 어떤 일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드라마다. 일이 하나하나 마무리 될수록 노무사로서 사명감을 쌓아가고 직업윤리를 알아가는 인물이다. 촬영하면서 점점 두꺼워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정경호는 “얼마 전에 노무사협회에서 표창도 받았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린다. 제가 갈 자리가 아니었는데”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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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상적인 연기를 하면서도 그 안에 다양성과 섬세함, 코믹함, 다른 영역을 표현할 때 디테일한 연기를 너무 잘한다. 작품에 대해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다.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무소의 브레인 나희주 역의 설인아에 대해선 “전체를 아우르는 에너지가 있다. 인아 씨가 없었으면 이 세명의 밸런스가 나왔을까 싶을 정도로 중심을 잡아주고 에너지를 뿜어주는 적재적소의 배우다”라고 이야기했다.
차학연은 기자 출신 크리에이터 고견우 역을 맡았다. 임 감독은 “차학연 씨도 굉장히 영리한 배우다. 절대로 자기 거는 안 놓치고 어떤 상황에서도 밀리지 않는 배우다. 준비도 많이 하고 태도도 너무 젠틀하다”며 “나무랄 게 없는 배우들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정경호 분)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D.P.’의 김보통 작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유승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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