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를 인증했다.

제이홉은 29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전 투표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제이홉은 검정색 의상과 마스크를 하고 검정색 캡모자를 거꾸로 쓴 채 옥수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쳤다.

제이홉은 연예인들의 정치색 논란을 피하기 위해 올블랙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여 '센스있는 의상'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다.

제이홉은 또 29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촬영을 마쳤다. 해당 방송분은 오는 6월 중 공개 예정이다. 앞서 2월부터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호프 온 더 스테이지)를 진행 중인 제이홉은 '전참시'를 통해 지난 10일과 11일 개최한 태국 방콕 공연 비하인드를 공개할 전망이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6월 13~1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HOPE ON THE STAGE FINAL'(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을 열고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제이홉은 13일 오후 1시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Killin' It Girl (feat. GloRilla)'(킬린 잇 걸)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