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10살 子에 긁혔다 "조회 수 4배 차···예쁜 척만 한다고" (옥문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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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29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 에는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이민정은 ‘옥문아’의 MC인 김종국이 남편 이병헌과 미국에서 따로 만날 정도로 친하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김숙은 “(김종국한테) 뭐 해주려고 했다며”라고 물었고, 이민정은 “내가 소개팅해 주려고 했다. 되게 적극적으로 시도했는데 (김종국이) 거절하더라”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저 오빠 (애인) 있다니까”라며 김종국의 연애사를 의심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소개팅은 좀 불편하다. 소개팅이라는 게 하면 꼭 ‘좋다, 안 좋다’ 얘기를 해야 하지 않나. 자연스럽게 보는 건 괜찮은데”라며 거절 사유를 밝혔다.
이민정은 “그래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하려고 시도했는데 또 거절하셨다”고 덧붙였고, 김종국이 “자연스럽지가 않았다. 그 친구 결혼해서 잘 산다더라”라며 웃음을 보였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유튜버의 고충에 대해선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많다. 드라마는 대본이 있는데 유튜브는 내 머릿속에 대본이 있으니 생각보다 (촬영에) 어려움이 있더라”라고 전했다.
올해 10살이 된 아들 준후이 초보 유튜버 이민정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준다고. 이민정은 “아들 준후가 (유튜브 촬영할 때) ‘엄마, 조용히 운전하면 안 되고 (중간중간) 멘트를 해야 한다’고 조언하더라. 또 편집 지점에 대해서도 알려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준후 군은 이민정이 찍은 웨딩드레스 콘텐츠에 대해 “엄마 너무 예쁜 척만 했다. 역시 조회 수가 높아지려면 내가 나와야 한다”고 날카로운 피드백을 날렸다고.
이를 들은 패널들은 “준후가 나온 콘텐츠가 조회 수 4배 차이 나지 않나. 그럼 기세등등할 수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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