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학비 1200만원 딸 도시락 싼 워킹맘 "서툴지만 태리 행복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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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딸을 위해 싼 도시락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5월 2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하다보면 느는 거여 ㅋㅋ 어제보다 나은 오늘 서툰 솜씨지만 우리 문태리가 너무 행복하단다. 수박 추가 ㅋㅋㅋ 담엔 노란색이랑 하얀색도 섞어봐야제잉 ㅋ 아…피곤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도시락 사진이 담겨 있다. 치즈, 당근 등을 넣은 미니 김밥과 소시지, 브로콜리, 블루베리, 방을토마토, 수박으로 건강하게 싼 도시락에서 엄마의 사랑이 느껴진다.
이지혜는 해당 도시락에 "웃음포인트"가 있다며 "김밥을 안 싸본 티남(삐뚤빼뚤) 정작 정성 들어간 건 없음(쿠팡 사랑해) 색감땜에 가지수를 마구 넣음(어디서 본 건 있어 가지고 ㅋㅋㅋ)"라고 셀프 지적했다.
사진을 본 쿨 유리는 "대박인데??"라고 칭찬했고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는 "엄마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 누리꾼은 "혹시 수박 냉장고 안 넣고 계속 소풍 실온에 있어도 금방 안 상하나요?"라고 물었는데, 이지혜는 "저도 그게 걱정인데 반나절이니 괜찮겠다 문제가 생겨도 그 정도는 면역력 생길거니 괜찮다ㅋㅋ 이렇게 생각하려구요"라며 쿨한 엄마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18개월부터 영어 유치원을 다닌 것으로 알려진 이지혜의 큰딸 태리는 올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 초등학교인 계성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진다. 계성초등학교는 순수 학비만 연간 1200만 원에 달하며, 졸업식을 명동성당에서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지혜는 앞서 '돌싱글즈6', '원탁의 변호사들', '살아보고서'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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