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중국 현지 법인 설립…소속 아이돌 대륙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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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지난 4월 2일 중국 베이징에 하이브 차이나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브가 해외 법인을 설립한 것은 하이브 재팬, 하이브 아메리카, 하이브 라틴에 이어 네 번째다.
하이브는 중국 법인을 통해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현지 활동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형 기획사는 이미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웨이션브이, 보이스토리 등 중국을 거점으로 한 현지 아이돌 그룹을 제작해 활동 중이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을 보유한 하이브도 중국 법인 설립에 나서면서, 가요기획사들이 한한령 해제를 본격적으로 대비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하이브는 SM, JYP처럼 현지 신인팀 데뷔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법인은 당분간 하이브 소속 가수들의 현지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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