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슈퍼모델 아내와 2세 계획? "임신했을 때 팁 궁금"(유퀴즈)[결정적장면]
컨텐츠 정보
- 0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방송인 조세호가 다섯 쌍둥이를 낳은 부부에게 임신했을 때 남편의 행동 팁 조언을 부탁했다.
5월 2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5회에는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품에 안은 김준영, 사공혜란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다섯 쌍둥이를 낳은 부부에게 "전 아직 육아는 못 해봤다. 결혼은 했지만. 아내가 임신했을 때 남편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팁이 있냐"고 조언을 구했다.
아내 사공혜란 씨는 "하나부터 열까지 토를 달지 않고 무조건 다 맞춰줘야 한다. '왜'라고 묻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게 정답인데 정말 이게 힘들다"고 탄식했다.
조세호는 예를 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남편 김준영 씨는 "갑자기 수박이 먹고 싶대서 급하게 주문했다. 딱 왔다. 많이 시켰다. 수박, 멜론 종류별로 시켰는데 (아내가) 화가 났다"며 왜 화가 났을 것 같은지 이유를 짐작해 보라고 문제냈다.
유재석이 "잘라주지 않아서?"라고 답을 예상하자 부부는 "수박을 먹고 싶다고 했으면 가서 한 통을 사와야지 잘려 있는 이만한 걸 사왔기 때문"이라고 정답을 공개했다. 결국 남편은 다음날 나가서 수박 한 통을 사왔다고.
조세호가 "두 통은 오버죠?"라고 묻자 사공혜란 씨는 "돈을 막 쓴다도 혼난다"며 이는 정답이 될 수 없음을 드러냈다. 또 조세호가 "수박 사오면서 내가 먹고 싶은 햄버거를 같이 사오는 건 괜찮냐"고 묻자 "굳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영 씨는 "그냥 수박만 사가는 게 제일 깔끔하고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1982년생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20일 9세 연하의 정수지 씨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진 정수지 씨는 최근 과거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정수지 씨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제18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해 174.8㎝의 남다른 피지컬을 뽐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