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색 논란 사과' 카리나, 시상식서 말실수→소감 포기…멤버들까지 '수습불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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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색 논란 사과' 카리나, 시상식서 말실수→소감 포기…멤버들까지 '수습불가'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29/1748446111340482.jpg)


!['정치색 논란 사과' 카리나, 시상식서 말실수→소감 포기…멤버들까지 '수습불가'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5/29/1748446111340482.jpg)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시상식 소감 도중 말실수로 웃음을 유발, 소감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8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이하 ASEA 2025)가 개최됐다.
이날 에스파는 본상 '더 플래티넘'에 이어 대상 SONG OF THE YEAR, ARTIST OF THE YEAR를 수상, 3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해당 시상식은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개인 채널에 올린 여행사진으로 인해 정치색 논란에 휩싸여 사과한 카리나의 공식석상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는 이날 '더 플래티넘' 호명 후 수상소감을 하며 빵 터진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리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됐는데 팬들께 너무 고맙다. 올해에도 좋은 앨범으로 돌아올테니까 많이 기대해달라"는 마음을 전하다 "앞으로도 에스포, 에스포?"라며 팀 이름을 잘못 말해 웃음을 지었다.
빵 터진 카리나는 결국 마이크 앞에서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윈터에게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윈터 또한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고요"라며 덩달아 빵 터져 말을 잇지 못했다.
네 멤버 모두 카메라를 등지고 웃음을 참았고, 닝닝이 "에스파 많이 사랑해주시고 감사합니다"라며 일본어 인사를 전해 상황을 겨우 수습했다.
에스파의 수상소감을 본 팬들은 "소감까지 포기한 웃음", "진짜 에스파만 가능한 수상소감", "완전 꺄르르 여고생들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카리나는 붉은 색 점퍼에 숫자 '2'가 크게 적힌 옷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결국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리나 또한 직접 팬 플랫폼을 통해 "마이(팬클럽) 걱정하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라는 사과를 전하며 "저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계속 오해가 커지고 마이가 많이 걱정해서 직접 이야기 해줘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ASEA 2025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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