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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60억 압구정 아파트 나와 집 없이 떠돌아다녀 "벌써 1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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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홍현희와 제이쓴이 방황 근황을 알렸다.

최근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집 없이 산 지 벌써 10일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방송인 홍현희는 수영장이 있는 글램핑장에서 인사를 했다. 그는 "1년 반 살고 이사를 가는데. 집을 구하는데. 조금 공사를 하는데 10일 정도가 밖에서 지내야하는 상황이라 집이 없다. 빨래를 할 데가 없다"라고 했다. 그는 제작진 집을 돌면서 빨래도 먹고 밥을 먹겠다 하기도.


저녁이 되자 제작진과 제이쓴은 홍현희의 깜짝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홍현희는 눈시울을 붉히면서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런 거 처음 받아봤어"라며 행복해했다.

다음 날 홍현희는 마당 한 켠에서 언방식 시간을 가졌다. 그는 차를 수납 공간이라 말하는 가 하면, 차 유리를 보고 화장대라고 하는 등 홈리스의 면모로 웃음을 줬다.

한편 앞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떠난다 밝혔다.

개인 채널에서 홍현희는 "사람들이 지금 이사 왜 이렇게 빨리 가냐고 (한다) 근데 저희가 원래 여기 1년 반 계약 조건이었다"며 계약기간 만기로 인한 이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주변인들이 "인테리어 아까워서 어떡하냐"는 걱정을 전했다고 하면서 "도배만 했다. 도배하고 장판만 까니까 인테리어 했다고 그러더라"라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제이쓴은 내가 여기 톤 맞추려고 한 노력이 얼만데. 흰색 벽지도 아무 톤으로 한 게 아니다"고 버럭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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