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유연석을 놀렸다.

27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손석구, 김다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손석구와 김다미를 디즈니+ ‘나인 퍼즐’ 촬영장에서 봤다며 “윤종빈 감독님 응원차 ‘나인 퍼즐’ 촬영장에 갔다. 나는 윤종빈 감독님과 넷플릭스 ‘수리남’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알랑방귀 뀌러 갔냐”고 농담했다.

유재석은 손석구와 김다미가 등장하자 “유연석이 ‘나인 퍼즐’ 촬영장 응원 갔다길래 내가 ‘알랑방귀 뀌러 간 거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연석은 “우리 그런 게 있지 않냐. 친한 감독님 촬영장에 놀러 가는 거”라고 공감을 요청했다. 그러나 손석구는 “나는 개인적으로 가지는 않고 커피차 정도 보내는데 유연석은 직접 왔더라. 의도가 다분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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