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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탈출' 배우 최정우, 27일 갑작스러운 사망…향년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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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우 / 블레스이엔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정우가 68세 일기로 별세했다.
최정우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관계자는 27일 뉴스1에 최정우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도 "아직 모른다"라고 말했다.
1957년 2월생인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연기에 입문했다. 1996년 영화 '투캅스'부터 지난해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최근 '옥씨부인전' '수상한 그녀' 등에도 나서는 등 최근까지도 여러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빈소는 김포우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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