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여성암 고백' ♥이솔이 위한 외조 "태국 마사지 자격증 받아"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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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6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코미디언 박성광이 태국 마사지 자격증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경석은 "나는 '진짜 사나이' 이후에는 어떤 프로그램도 불평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장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샘 해밍턴은 "차라리 재 입대가 낫다. 같이 있는 게 힘들다. 이제 와서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 해밍턴은 "방송인끼리 하면 내 입장만 생각하면 되는데 방송을 해 본 적 없는 장모님까지 걱정하고 챙기니까 신경 써야 하고 분량도 뽑아야 한다. 정글이나 군대가 낫다"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성광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광은 쉬지 않고 "나는 장모님, 장인어른 좋다. 2주에 한 번씩 뵙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장인어른과 단 둘이 밥을 먹은 적이 있다. 두부찌개를 먹었는데 콩나물이 몇 개인지 셀 수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박성광은 "장모님이 나를 어려워하셨다. 나 혼자 집에 있을 땐 밖에서 기다렸다가 아내랑 같이 들어오셨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아내가 나랑 소개팅 했을 때 관심 없다고 했더니 장모님이 TV에서 보니까 괜찮은 사람 같다고 계속 만나보라고 하셨다더라"라며 장모님의 응원과 독려로 결혼에 골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광은 태국 마사지 자격증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특이한 게 뭐 없을까 고민하다가 태국에 가서 배웠다"라고 3박 4일 공부해 초단기 자격증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내한테 해주다가 최근에 담이 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박성광은 2020년 아내 이솔이와 결혼했다. 이솔이는 최근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으며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친 후 현재 정기 검진 중이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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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