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2' 최현준 "과외 제자 9명 카이스트 보내, 수학 지도 보람 느껴"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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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데블스 플랜: 데스룸'의 모델 최현준이 수학 과외에 대해 언급했다.
최현준은 26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모처에서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꾸준히 제자들에게 수학 지도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지난 20일 12회 공개와 함께 종영됐다.
'데블스 플랜2'의 흥행으로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최현준이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이며, 수학 과외로 다수의 학생들을 카이스트에 보냈다는 일화가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최현준은 "저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알고 있다. 그게 제가 뭘 증명해서 알고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살다 보면 심장이 부르는 일들이 있는데 그게 지금은 수학 강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현준은 지금까지 9명의 제자를 카이스트에 보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얻는 보람도 있고,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좋다. 수업을 준비하면서 이 학생을 위해 문제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어떤 식으로 이야기하는 게 학생이 받아들이기 타당할까라는 생각들을 하다 보면 재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가르치는 걸 좋아한다기보다는 '수학을 좋아한다'가 더 맞는 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현준이 플레이어로 활약한 '데블스 플랜 2'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email protected]/사진제공=고스트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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