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남편 사기 의혹' 임성언에 의미심장 SNS "신혼인데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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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은 25일 개인 SNS를 통해 "#불일폭포 #쌍계사 #박정수선생님 #정을영감독님 #정찬 #임성언 #지리산"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길 박정수쌤과 정을영감독님과 오다니...^^"라는 글을 남기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찬은 배우 박정수, 임성언, 그리고 감독 정을영과 함께 지리산 불일폭포를 찾은 모습이다. 네 사람은 기념 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힘든 산행 중에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정찬, 박정수, 임성언은 최근 막을 내린 연극 '분홍립스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작품을 마친 뒤에도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임성언의 동행이다. 정찬은 "성언인 신혼인데...ㅋ"라는 농담 섞인 글로 막 신혼여행을 다녀온 임성언을 반기며 친근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임성언의 결혼은 또 다른 이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임성언의 남편 A씨는 200억 원대 아파트 시행 사기 혐의로 여러 건의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기 전과 3범이자 삼혼으로, 출국금지 조치로 해외여행이 막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채권자 B와의 통화에서 "제가 왜 결혼하는지 아세요? 구속 안 당하려고요. 성언이 집이 잘 살아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2002년 KBS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임성언은 '때려', '연개소문', '하얀거탑', '청담동 스캔들',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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