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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몽클 본사 직원 만나서 무릎 꿇었다…내부 반응은"[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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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지. 제공ㅣ CP엔터테인먼트


▲ 이수지. 제공ㅣ C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개그맨 이수지가 각종 패러디 영상에서 착용한 명품 의상으로 본의 아니게 '명품 브랜드 헌터'로 불리는 것에 대해 M 브랜드 본사 직원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개그맨 이수지가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수지는 화제를 모은 '대치동 엄마' 제이미맘 콘셉트에 대해 "일단은 제가 추구하고 생각하는건 다양한 일상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하나씩 끌어가는 상황을 보여주는게 코미디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이러한 오해나 생기지 않도록 뭔가 고민하고 신경쓰면서 앞으로도 좀 할 생각이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제이미맘 때문에 특정 명품 브랜드를 못 입겠다'는 유쾌한 반응'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엔 착용하실 분들은 계속 하실 거다. 저랑 다른 비주얼이시더라. 저도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은적이 있다. '아내가 반클리프 목걸이 사달라고 했는데 덕분에 그 소리가 들어갔다'는 아버님 세분의 연락을 받았다. 사실 저도 남편한테 사달라고 했었는데, 퇴직금으로나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일명 '몽클'로 불리는 브랜드 직원과 직접 만난 후기도 전했다.

이수지는 "몽클 본사에 계신 분과 만났다. 저도 만나자마자 무릎을 꿇었다. 그분도 무릎꿇더니 '본사에선 좋은 반응'이라면서 행사하려고 연락처도 받아가셨다. 내부사정 때문에 못하셨는데 (부정적인 반응)그런 거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말해주셨다"며 호의적인 반응이었음을 전했다.

더불어 제이미맘 이후 '제이미 아빠'라며 패러디 영상이 등장한 것에 대해 '협의가 된 영상인가'라고 묻자 "모르는 분이다. 협의가 된 건 아니다. 연기하시는 분 같더라"라고 답했다.

이수지는 제이미맘 캐릭터를 연구하는 방법에 대해 "저도 4세 아이를 키우는 맘이다. 주변 이야기도 듣고, 드라마 촬영하며 다양한 얘길 듣고 이런 모습도 있을 수 있겠구나 싶다. 약간 과장하거나 개그로 비유하며 캐릭터 만든거 같다. 물론 비슷한 공감대는 있겠지만 그 모습을 조금 더 과장해서 하는게 코미디니까 그렇게 만들어가는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수지는 현재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코리아' 시즌7에서 핵심 크루로 활약하는데 이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백두장군, 슈블리맘, 제이미맘 등 다양한 부캐릭터로 화제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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