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석구 채널

사진=손석구 채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손석구가 ‘천국보다 아름다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손석구는 지난 25일 “선생님 손 잡고 연기할 때마다 연기하는 거 같지 않고 마냥 따뜻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참 행복하다고 많이 느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손석구는 “선생님과 함께한 천국보다 아름다운 기억들 오래오래 간직하고 사랑하겠습니다”라며 “해숙아 영원히 사랑해”라고 마무리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촬영 현장에서의 손석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손석구는 극 중 부부지간으로 등장한 김혜자의 손을 다정히 잡고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 21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6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3개, 6월 4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김다미, 손석구 주연의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