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김건희 삼킨 김규리, 예고편 속 피 묻은 얼굴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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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명’에서 모티브가 된 전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를 삼킨 듯,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배우 김규리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으로 공개된 김규리의 파격 ‘군웅굿’ 장면이 온라인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24일 밤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김규리는, 피 묻은 얼굴로 가면을 벗고 일본어로 “꺼져라!(키에로!)”를 절규하는 10여초 장면만으로 폭발적인 몰입감과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충격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네티즌들은 김규리의 ‘인생 연기’를 기대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쏟아내는 중이다.
한편, 6월 2일 개봉하는 ‘신명’은 과거를 지운 뒤 주술의 힘에 기대 검사의 비호를 받으며 영부인 자리에 오른 여자 윤지희(김규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비한 주술로 권력을 쥐려는 여성 윤지희와 그녀의 음모를 추적하는 저널리스트의 대결을 그린 이번 작품은 오컬트와 정치, 스릴러 장르가 결합된 독창적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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