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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문신 파버리고 싶어" 울분…과호흡·UDT 굴욕에 일동 '충격' (태계일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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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문신 파버리고 싶어" 울분…과호흡·UDT 굴욕에 일동 '충격' (태계일주)[종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UDT 출신 덱스가 구르카 용병 학원 체험 중 체력의 한계를 느껴 충격을 안겼다.

25일 방송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세계 최강 구르카 용병 훈련생들과 함께 훈련을 체험한 기안84, 이시언, 덱스, 빠니보틀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첫 훈련으로는 20kg 가방을 들고 반복 달리기를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학원 내 체력 1등 친구를 포함해 2명의 훈련생과 '태계일주' 팀 첫 타자로 나선 덱스에 기안84와 이시언은 덱스가 한국 UDT 출신임을 훈련생들에게 강조하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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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덱스가 우리의 자부심이었다", "우리 덱스 있다는 느낌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20kg 가방을 거뜬히 든 덱스는 2등으로 출발, 훈련생들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훈련 순서를 착각하고 미끄러운 바닥에서 전속력을 내지 못하는 등 여러 차례 위기가 왔고, 결국 마지막 바퀴에서는 눈과 다리가 풀린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결국 덱스는 함께한 3명 중 마지막으로 훈련을 마쳤다.

빠니보틀은 "제가 실제로 본 사람 중 운동 제일 잘하는 사람이 덱스가 1등인데 다리 힘이 풀렸더라"라고 이야기했고 기안84와 이시언 또한 "내가 아는 덱스가 (아니다), 오늘 별로 잘 못하더라", "덱스가 그런 애가 아닌데"라며 시무룩한 모습을 보였다.

덱스 또한 "들고 시작하자마자 멘붕이다. 너무 무거웠고 친구들이 생각보다 엄청 빠르더라. 조급해져서 오버페이스 하니 과호흡이 왔다. 꼴등으로 왔는데 내 자신에게 너무 창피하고 열 받는다. 이런 기분 8년 만에 느낀다. 군대 훈련생 때 이후로. 창피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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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배틀 로프 훈련까지도 덱스는 "호흡이 안 돌아오고 다리 근육이 떨렸다"라며 당시 느낀 체력의 한계를 고백했다.

배틀로프 훈련에서도 첫 타자로 나선 덱스는 2분을 버텨야 함에도 시작부터 모든 힘을 다해 빠르게 팔을 움직였다. 덱스는 "첫 훈련부터 근육은 털리고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며 "포기하지만 말자. 여기서 포기하면 (UDT 증표)문신을 다 파버릴 거 같았다. 죽어도 죽는다는 생각으로 버티자고 했다"며 당시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 훈련인 1대 1 대결에서도 반칙과 꼼수 없이 3연승을 차지한 덱스는 "여기서도 이기지 못하면 너무 비참할 거 같았다. 10년 어린 동생 이겨보겠다고 이 바득바득 갈며 추한 모습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MBC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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