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사내 괴롭힘 반전 있나 "성 관련 이슈 사내고발 취하" (미지의 서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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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사내 괴롭힘을 당한 이유가 성 관련 이슈 때문임이 암시됐다.
5월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2회(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에서 유미지(박보영 분)는 쌍둥이 언니 유미래(박보영 분)인 척 이호수(박진영 분)를 만났다.
유미지는 쌍둥이 언니 유미래가 서울 공기업에서 상사의 비리를 고발한 사수를 돕다가 사내 괴롭힘을 당한 걸로만 알고 인생을 바꿔 살자고 제안했다. 유미래가 출근도 퇴사도 할 수 없어 3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기 때문.
그 사이 쌍둥이와 고등학교 동창인 변호사 이호수는 유미래가 사내고발을 취하한 이유가 자신 때문인지 걱정했다. 이호수가 급하게 선배 이충구(임철수 분) 대신 들어간 사건이 유미래의 사건이었기 때문. 유미래는 이호수를 알아보고 바로 고발을 취하했다.
이호수는 유미래를 만나러 회사 앞으로 찾아갔고 유미지가 유미래인 줄로만 알고 “사내고발 취하한 것 나 때문이냐. 이번 같은 성 관련 이슈에선 피해자가 주변에 사생활이 퍼질까봐 도중에 취하하는 경우가 있다. 디테일한 부분은 모른다. 네 일인 것 알고 자료검토도 안 했다”고 말했다.
유미지가 “지금 최국장 이야기하는 것 맞아?”라고 묻자 이호수는 “난 박상영 수석으로 알고 있었는데?”라고 답했고, 유미지는 ‘유미래, 너 무슨 일이 더 있었던 거야?’라고 속말하며 이호수에게는 “세상이 다 네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너 때문에 취하한 게 아니라 내가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둘러댔다.
이호수는 뒤늦게 선배 이충구가 자신을 이용해 고발 취하를 유도한 것을 알고 실망했고, 유미래를 다시 찾아가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호수와 유미지가 모두 유미래가 사내 고발을 한 진짜 이유는 모르고 있는 상태. 유미래가 사내 고발을 한 진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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