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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정지선에 도전장…"자영업은 내가 선배"VS"감히 대들다니"[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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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초호화 셰프 군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SEVENTEEN)의 호시와 우지를 위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임태훈 셰프는 첫 출연으로 시선을 모았다. 임태훈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중식계 전설 여경래 셰프를 꺾어 이름을 알렸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MC 안정환은 임태훈에게 "'흑백요리사'에서 여경래를 꺾었다면 이곳에서는 누구를 젖히러 왔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임태훈은 "솔직하게 말해도 되느냐"면서 옆자리에 앉은 정지선 셰프를 지목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정지선을 젖히려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냐. 중식계에서는 무조건 정지선을 밟고 올라가야 하나 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정지선은 콧방귀를 뀌며 "원래 주방은 수직관계다. 선배에게 대들 수가 없다"라고 방어했다. 이에 임태훈은 "사실상 자영업은 제가 선배다"라고 응수해 긴장감을 높였다.

김풍은 "역시 중식이다 보니까 무협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고, 윤남노는 '흑백요리사'의 콘셉트를 의식한 듯 "얼굴 탄 것 보라"며 임태훈을 가리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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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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