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지예은이 달라진 외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예은 달라진 전과 후'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지예은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처음 나왔을 때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찍힌 사진 비교로 달라진 외모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지예은은 턱이 겹쳐 보이며 통통한 볼살을 보여줘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반면 최근 지예은은 가녀린 턱 선과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잘록한 허리라인, 얇은 팔뚝을 자랑했다.

달라진 사진을 본 팬들은 "아름다워라", "그때도 귀엽고 지금도 귀여워", "뭐가 살쪘다고 난리인지", "밝은 모습 항상 보고 싶어요", "런닝맨에서 기운 없어 보여", "울쎄라 해서 저렇게 된 건가", "나도 울쎄라 좀 받아볼까", "지금은 몇 키로일까", "돌아와요 투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했다. 7살 때부터 피아노를 전공으로 했으며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그룹 '소녀시대'를 보고 아이돌을 하고자 댄스학원에 다녔지만 연기에 더 적성과 소질이 있다고 여겨 연기 학원에 다닌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SNL 코리아'에서 마라탕웨이, 대가리꽃밭, 초롱이 여친 등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호평받았다. 드라마 '옐로우', '고양이의 맛', '굿파트너' 등에서 안정된 연기를 보여줬다.

2024 SBS 연예 대상에서 지예은은 SBS '런닝맨' 활약으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