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은지원이 수준급 수영 실력을 자랑했다.

5월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고지용을 만나러 나선 은지원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지원은 고지용의 건강을 걱정했다. 앞서 고지용은 다소 수척해진 얼굴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고지용은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 일을 하면서 술을 많이 마시고 피로도 많이 쌓여서 몸이 안 좋아졌다. 누적된 피로와 알코올이 복합적으로 터진 것"이라며 "치료 받으면서 많이 회복하긴 했는데 살도 많이 빠지고 건강 상태가 많이 약해졌다. 그래도 살이 많이 올라온 거다. 원래 더 빠졌다"고 밝혔다.


잔소리와 걱정이 이어지자, 장수원은 은지원에게 "지원 형도 운동 안 하잖아"라고 했다. 은지원은 "난 수영을 하는데"라고 반박해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는 탄탄한 몸매로 수준급 수영 실력을 자랑하는 은지원이 전파를 탔다. 백지영과 신지도 크게 놀랄 정도. 은지원은 "1000m 만 한다, 딱"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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