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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이미주 하차 속…유재석 "방송국도 힘들어, 소규모로 리스크 줄여야" (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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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이미주 하차 속…유재석 "방송국도 힘들어, 소규모로 리스크 줄여야" (놀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이경이 본인의 원숏 카메라가 없는 상황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이 3개월 전 '수상한 미식가' 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심은경을 만나기 위해 일본 도쿄로 향했다.


이날 유재석은 "'놀뭐' 이후에 처음으로 해외 촬영을 나왔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이이경은 "너무한 거 아니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두 사람을 담는 카메라와 유재석 원숏을 담는 카메라를 가리킨 후 "저는요?"라고 물었고, 이런 이이경의 반응에 유재석은 "제작진도 단출하게 왔다. 총인원으로 따지면 8명 왔다"며 최소 인원으로 촬영이 진행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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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이경은 "웬만한 대학교 (방송국)도 이것보단 많을 텐데"라고 덧붙였고, 유재석은 "저희 지금 방송사도 굉장히 힘들다. 소규모 인원으로 해서 저도 좀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제작진 측은 박진주, 이미주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마지막 촬영까지 마친 상태로, 해당 촬영본은 31일 방송된다. 당분간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4인 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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