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절대 안 돼, 악착 같이 살아요" 서민재 침묵, SNS에 쏟아지는 걱정[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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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의 소셜미디어에 걱정 어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5월 24일 현재 서민재의 소셜미디어에는 그의 안부를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임신과 남자친구에 대한 폭로 이후, "유서"라는 글을 남긴 바 있기에. 종적을 감춘 서민재에 대한 걱정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서민재 최근 게시물에 "빛나던 민재님을 기억할거에요 , 부디 가족과 함께하며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세요!" "유서 절대 안돼요" "안 돼 절대 죽지마" "누구 좋으라고 죽어요? 지금 혼자가 아닌 둘이잖아요 아기 생각해서 나쁜 생각 하지말아요" "악착같이 살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서민재는 소셜미디어에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남자친구의 실명, 학교와 학번, 나이, 직장 등의 신상을 공개하며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A씨의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이라는 사실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서민재는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는 메시지가 담긴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이 아닌 폭로성 글임을 알려 파장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남자친구의 잠적을 주장한 서민재는 자신이 스토킹으로 고소당할 위기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서민재는 "이게 어떻게 스토킹이에요. 아기 낳고 키우는 거 도와주는 거 상의하자고 대화하자고 하는데 스토킹이라고 형사 처벌하겠다고 변호사 통해 연락하고‥ 저 죽으라는 거예요"라고 토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A 씨는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을 통해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서민재에게 지속적인 감금과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서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지속해서 연락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는 것. A씨 측은 서민재가 수십 차례 전화를 거는 것은 물론 서민재의 집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폭행을 했다며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서민재는 이후에도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 것도 못 해.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 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게 누굴까? 아기 가졌는데 혼자 발버둥 치는 사람일까. 숨어서 수천만 원 내고 대형로펌 선임해서 아기 엄마를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사람일까? 우리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라도 대화로 해결해보자는 문자에 또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도 스토킹으로 고소할 건가 봐"라는 글과 함께 '유서'라는 글귀를 적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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